티스토리 뷰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다양한 허브와 꽃들로 가득한 테마파크입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불빛동화축제가 열립니다.
이때는 허브아일랜드 전체가 환상적인 빛으로 물들어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불빛동화축제는 오후 5시부터 점등되니, 낮에는 허브와 꽃들을 구경하고, 밤에는 빛의 향연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허브아일랜드의 운영시간과 불빛동화축제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 임옥 대표는 열심히 인생을 달려가던 중 36세 젊은 나이에 엄마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린 자녀를 두고 "지금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의사의 소견을 듣고 자신의 몸을 어떻게 할 것인가와 남겨질 아이들에 대한 걱정 끝에 포천 신북면의 땅 3,000평을 사서 들어오게 됐다고 합니다.
임옥 대표는 언제 유명을 달리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꽃이라는 것을 알고는 자신의 무덤 주변에 예쁜 꽃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꽃을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그 많은 식물 중 허브를 선택한 이유는 임옥 대표는 죽음을 준비하러 들어간 포천에서 1년쯤 되었을 때 IMF를 맞게 되었고 생계까지 힘들어지면서 허브를 고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임옥 대표는 죽음이 얼마남지 않았기애 자신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줘야 할까 생각하다가 "일에 대한 맛을 알게 하고 싶었다"라고 합니다.
허브는 천연향으로 치유의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인기도 많습니다. 허브아일랜드는 국내 최초의 허브 박물관에서 세계 3,000여종의 허브 중 국내 수입되는 100여가지의 허브를 볼 수 있습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열차와 공룡 테마, 그리고 핑크뮬리와 핑크모래 등 다양한 테마 콘텐츠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입장료가 주말과 평일에 차이가 있고, 수요일은 휴무인 점도 고려해야합니다.
또한, 가파른 언덕이 있어 트랙터를 이용하거나 편안한 신발이 필요합니다.
핑크모래와 핑크뮬리는 특히 독특한 색감과 분위기를 자아내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이를 즐기기 위해 썰매를 대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산타마을과 식물원, 그리고 불빛축제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낮과 밤의 분위기가 각각 다르게 느껴지는 허브아일랜드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허브아일랜드 방문을 계획해 보는것은 어떨까요?